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을용 감독이 결국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그는 “드릴 말씀이 미안하다는 것뿐이다.다음 시즌 어떤 감독이 오든, 경남 선수들을 더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경남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리그 27라운드까지 6승 5무 16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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