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감독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38쪽 분량의 엡스타인의 50세 생일 축하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성을 2만2천500달러(약 3천100만원)에 '구매'했다는 대형 기념 수표 사진이 수록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사진은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리조트 멤버인 조엘 패시코, 그리고 얼굴이 가려진 한 여성이 대형 기념수표를 들고 찍은 것이다.
사진 속 기념수표에는 엡스타인에게 2만2천500달러를 지불한다는 내용과 함께 'DJ 트럼프'라는 서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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