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 주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치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시가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류수를 한시적으로 방류하겠다고 밝혔다.
검증위원회는 환경부와 원주지방환경청이 실시한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류수 수질 분석과는 별도로 생활용수 원수로서 적합한 지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방류를 중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 방류로 1일 1만t의 원수를 확보할 경우 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세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 지원을 해준 행정안전부, 환경부, 강원도 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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