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0일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후속 대책을 조속히 이행해달라고 서울시교육청에 당부했다.
최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체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 하루속히 이뤄지고 성동구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연계시설이 조속히 건립되려면 학교 신설 설계비가 조속히 예산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약 11억원으로 예상되는 성진학교 설계비는 내년도 사업으로 미룰 이유가 없다"며 "교육청은 오는 11월 제출이 예정된 2025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2차 추경안에 성진학교 설계 관련 예산안을 포함해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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