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이 전철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백악관이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AP통신과 KFOX14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범죄 대응에 소홀해 살인 사건을 방치했다며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해당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엑스(X·전 트위터) 계정에 영상을 게시해 "피해 여성은 14차례 체포 경력이 있는 '미친 괴물'에게 살해당했다"며 "우리는 폭력적 재범자들로 이루어진 타락한 범죄 집단이 미국 전역에 파괴와 죽음을 퍼뜨리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