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그린란드 여성 수천명에 강제피임…인구통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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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그린란드 여성 수천명에 강제피임…인구통제 목적"

덴마크가 과거 식민지였던 그린란드의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여성들을 사전 동의 없이 강제로 피임시키고, 이로 인해 일부 여성들은 평생 불임을 겪은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150여명의 그린란드 원주민인 이누이트족 여성들이 동의 없는 자궁 내 피임장치(IUD) 삽입 시술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덴마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날 보고서는 그 진상규명의 결과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 의사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 그리고 그 이후까지도 수십년간 그린란드 여성들에게 IUD 삽입 시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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