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10일 미중 무역협상, 미국 고관세 발동, 연준 금리인하 관측,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062위안으로 전날 1달러=7.1008위안 대비 0.0054위안, 0.076%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2분(한국시간 11시2분) 시점에 달러에 대해 1달러=7.1269위안(0.08%↓), 엔화에 대해선 100엔=4.8350위안(0.08%↓)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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