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마치 불륜관계인 것처럼 협박해 돈을 뜯으려 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협박에 앞서 A씨는 지구대 폐쇄회로(CC)TV를 무단으로 열람해 B씨와 C씨가 함께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자신이 여자친구 휴대전화로 직접 채팅방을 개설해 본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놓고서는 마치 제삼자에게 협박받은 것처럼 자작극을 꾸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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