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에서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월 '도봉구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봉구에서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 이른바 '도봉구 토박이' 대상 예우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도봉구 주민 407명이 도봉구 토박이로 선정돼 이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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