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탈북 청소년이 참여하는 제2차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스포츠 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차 캠프에는 한꿈학교와 반석학교 등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새롭게 참여했고,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야구(티볼) 강습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강사로는 프로야구단 기아·한화에서 외야수로 뛴 '김치로'(김경언과 일본 야구선수 '이치로'를 결합한 별명) 김경언,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동근, 풋살 국가대표 출신의 최경진 등이 참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