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취업자수가 8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했지만 제조·건설·농림어업 감소세 및 청년 고용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8월 고용 동향은 보건복지, 교육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농림어업, 건설업, 제조업 등의 취업자 감소도 지속돼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서 소폭 축소됐다"고 밝혔다.
장주성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은 "최근 부진했던 숙박음식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개선됐다"며 "제조업 고용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감소폭은 축소됐고 건설업은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감소폭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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