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연맹이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을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로 꼽았다.
세계육상연맹은 10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높이뛰기 프리뷰'에서 "우상혁은 올 시즌 실외 최고 기록을 세우고 도쿄로 향한다.그는 올해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며 "우상혁은 종아리 부상으로 (8월) 유럽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회복하며 주위의 걱정을 지웠다.우상혁은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전한대로,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38명 중 올해 가장 높은 실외 대회 기록(2m34)을 작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