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은 10월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전시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이번 순회 전시에서 태권도 관련 유물 100여점을 선보인다.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의 언어"라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교류의 장이 되어 양국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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