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195940)은 10일 심혈관 환자 치료에서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PPI계열간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오현 용인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유럽심장학회에서 케이캡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HK이노엔)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은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후 허혈성 사건을 줄이는 치료법이지만, 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용철 용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치료를 받는 동아시아 심근경색 환자에서 케이캡이 기존 PPI 대비 효과적이고 안전한 위장보호약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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