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인도와 호주 등 전에 가지 않았던 지역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또 자신이 출전하고 싶지 않으면 출전하지 않는 대회 스케줄 역시 페더러의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매킬로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16번밖에 출전하지 않았다.이는 PGA투어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15개 대회 출전을 간신히 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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