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 한민수 의원은 10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될 검찰 개혁 추진단을 두고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과 정청래 대표가 충돌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위 당정 회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는 검찰 개혁 후속 입법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에 여당 참여를 두고 우상호 정무수석과 정청래 대표가 설전을 벌였다는 보도를 일축한 것이다.
그는 “지난 8월 20일 대통령님 주재 민주당 여당 지도부 만찬에서 기소 수사권의 분리와 추석 전 정부 조직법 통과하기로 하고 그 이후에 정부가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면서 “그 이후에 달라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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