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기후위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8세 이상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인식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위기의식과 정책적 요구를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기후위기 대응 정책들이 중앙정부 기후정책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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