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들 6년만에 공식 방중 계획…"시진핑에 만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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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원들 6년만에 공식 방중 계획…"시진핑에 만남 요청"

미 하원 군사위원회 전 위원장이자 현 민주당 간사인 애덤 스미스 의원은 9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중 계획을 확인하며 "미국과 중국 간 대화의 장을 열어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중을 주도하는 스미스 의원은 "단순히 중국과 대화한다고 그들의 모든 행위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국은 큰 강대국이고 우리도 그렇기에 대화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 상원의원들은 지난해 방중한 적이 있지만, 하원의원들의 방중은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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