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10일부터 2주간 익명 앱 기반의 사이버 폭력 및 허위정보 유포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익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더 이상 익명성이 범죄의 방패가 돼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대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피해자는 신속히 구제받고 가해자는 응당한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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