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시작된 전 세계 민주주의후퇴 흐름이 팬데믹 동안 크게 확대됐으며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프 르모인 미 대서양위원회 자유 및 번영 센터 국장과 윌 모턴슨 부연구원은 “민주주의가 갈수록 빠르게 후퇴하는 이유(Why democracy is backsliding, faster and faster)”라는 기고문에서 민주주의 후퇴 현상이 코로나 후유증이라고 지적했다.
2019년 이후, 세계 연간 민주주의 후퇴율이 4배로 증가했다 최소 112개국에서 정치적 자유가 위축됐고 그중 3분의 1은 팬데믹 이전 정치적 자유 하락이 없던 나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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