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보유한 기동헬기 '블랙호크'(UH/HH-60)에 디지털 조종실을 구축하고 생존성을 높이는 성능개량사업이 본격화된다.
방위사업청은 9일 부산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UH/HH-60 헬기 성능개량사업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은 총 9천943억원을 투입해 기존 헬기의 아날로그 조종실을 전자지도, 다기능시현기 등을 갖춘 '디지털 조종실'로 개량하고, 신형 생존 및 항법·통신장비 등을 탑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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