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배 '그린시스' 수확이 시작됐다.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저항성이 기존 '신고' 품종보다 높아 방제 비용을 줄여 주고, 수확시기도 20일 정도 빠른 덕분에 시장 조기출하가 가능하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그린시스는 당도와 저장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외관도 깨끗해 고급 과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생산 농가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