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110억 대치동 건물,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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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110억 대치동 건물,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매입

배우 조정석이 110억 원에 매각한 대치동 빌딩을 연상호 감독이 매입했다.

9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110억원에 매입하고 지난 달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조정석은 이 건물을 연 감독에게 110억원에 매각해 7년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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