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시간대에만 급수를 하면서 빨래, 설거지, 목욕, 용변 처리까지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강릉은 빠른 시일 내에 충분한 비가 오지 않으면, 전체 가구가 단수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홍 운영위원장은 "농민들은 (강수량이 감소한) 5월부터 가뭄 피해를 보기 시작해 지금까지 제일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미 재난 선포 전부터 물을 대지 못해 직접 관정을 파거나 급수차를 대는 등 사비를 들여 해결했고, 이마저 못한 농민은 농사에서 손을 놔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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