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감금·폭행' 목사…돈 갈취 혐의로 추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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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감금·폭행' 목사…돈 갈취 혐의로 추가 수사

장애인들을 감금·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은 목사를 상대로 추가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2020년 초부터 2023년 말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교회에 거주하던 지적장애인 B씨를 상대로 돈을 관리해 주겠다고 속이고 1억9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교회에서 B씨 외에도 다른 장애인 3명을 폭행·감금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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