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에 조금 못 미치는 실적을 냈지만, 향후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0% 넘게 폭등했다.
분기 순이익은 29억2천700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29억2천900만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출은 이번 회계연도에 77% 성장한 180억달러를 기록한 뒤, 이후 4년간 320억달러, 730억달러, 1천140억달러, 1천44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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