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기요금은 정책에 따라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조만간 상당히 큰 격차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공학부 석학교수(차세대그리드 연구소장)는 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주최 산업통상자원부·주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재생에너지 코스트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새정부의 정책적 변화 관련해 “현재로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도 어렵지만 현 정부에서 (신재생 확대 및 가격 하락)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을 추진했던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일했던 분들이 앞으로 에너지 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스페인은 전체 전력의 57%(2024년 기준)가 풍력, 수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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