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년 동안 시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상업 활동이 줄어들고 시장이 폐쇄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38 NORTH)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8 노스는 북한의 시장 단속이 외부 정보 흐름을 차단하고 비공식 상인을 몰아내며, 국가에 등록된 운영자만 남겨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전면적 감시를 다시 확립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한국 통일연구원이 2022년에 발표한 북한의 공식 시장 상황 분석에 따르면, 당시 북한에는 414개의 공식 시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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