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주민이 모인 행사에서 지인으로부터 악수를 거부당하고 언쟁을 벌이는 등 봉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부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퇴장하던 이정선 교육감은 입구에서 앞서가던 지인 김모 주민 단체 회장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김 회장은 악수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교육청 직원이 이정선 교육감 고교동창 감사관 채용비리로 1년 6개월 형을 받고 구속된 상황에서, 교육감이 다시 선거에 나오려고 주민 행사까지 찾아다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악수 거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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