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바짝 마른 강원 강릉에 9월까지 뚜렷한 비 소식조차 보이지 않아 가을 산불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릉뿐만 아니라 지난달 영동지역 강수량은 60.6㎜로 평년(289.9㎜) 대비 20.8%에 불과해 곳곳이 바짝 말라 있다.
가을에는 매년 평균 16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적으로 산림 1.8㏊(1만8천㎡)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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