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 시간)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이민 당국에 대규모로 구금된 사태와 관련해 외국 기업 근로자의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담당 부처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은 지난 일요일(7일) 전 세계 기업들이 미국에서 하는 투자에 매우 감사하며, 특히 반도체 칩이나 이번 조지아 사례처럼 배터리 같은 특수 제품을 생산할 때 이들 기업이 고도로 숙련되고 훈련된 근로자들을 (미국으로) 함께 데려오길 원한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하지만 대통령은 동시에 이들 외국 기업이 미국 노동자를 고용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와 미국인 노동자가 함께 일하며 서로를 훈련하고 가르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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