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100일]한일·한미 실용외교 성과…중국과 관계 설정은 과제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 모두에서 실용 기조를 앞세워 국민 우려를 불식하고 새로운 관계 설정에 기여했다”며 “국익을 앞세우는 외교로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남은 과제…주한미군과 대중관계 정치권 일각에서는 남은 주요한 과제로 주한미군 문제를 꼽고 있다.

엄 소장은 “일본 정치 상황에 따라 한일 관계는 다시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