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첫 공습…국제사회 "주권 침해" 비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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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첫 공습…국제사회 "주권 침해" 비난(종합2보)

이스라엘이 9일(현지 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도자들을 노린 공습을 펼쳤다고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소식통이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스라엘 공습은 "이유가 무엇이든 용납할 수 없다"며 "카타르 국민 및 군주인 셰이크 타밈 하마드 알 타니와 연대를 표한다.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이 지역으로 퍼져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공습은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이 카타르 영토를 공격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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