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19개국이 내년 초부터 총 1천500억 유로(약 244조원)어치 무기 공동구매에 나선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무기 공동구매 대출제도인 '세이프'(SAFE) 예산 1천500억 유로의 회원국별 배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EU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 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 국가도 '동일한 참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을 우회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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