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민은 현영에게 "시댁 식구들이 전부 다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더라"면서 놀랐고, 현은 "시부모님께서 서울대 CC라는 건 알았다.그런데 온 가족이 서울대 출신인 것은 몰랐다"면서 웃었다.
그리고 현영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제가 무슨 얘기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더라.
현영은 "집안 내력이더라.제가 말을 하면 온 가족이 얼굴이 엄청 잘 빨개지더라.저는 그런 모습을 순수해서 그런거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라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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