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노렸나…베를린 방화로 4만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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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노렸나…베를린 방화로 4만가구 정전

독일 베를린의 송전 시설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은 테슬라가 이 지역에 새로 만들기로 한 시설과 화재가 관련 있는지도 수사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 단서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에는 이 지역 송전탑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테슬라 공장에 일주일간 전기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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