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李대통령 필리핀 차관사업 파기, 文과 같은 정적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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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李대통령 필리핀 차관사업 파기, 文과 같은 정적 탄압"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자신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정부의 필리핀 차관 사업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중지 지시에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저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정적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회에서 저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된 직후 이 대통령은 뜬금없이 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필리핀과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사업을 전격 파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마치 7천억 원을 지켜낸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이는 행정의 기본조차 모른다는 것을 드러낸 것일 뿐"이라며 "2024년 10월 발주된 것은 사업타당성조사로, 모든 공적개발원조 사업에서 본격 심사와 승인 전에 거치는 표준 절차일 뿐 차관 지원이나 자금 집행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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