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는 일리노이주 반발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이민 단속 작전을 개시했고 보수 우위 연방대법원은 인종차별 비판을 받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무작위 이민 검문에서 트럼프 정부 손을 들어주며 법적 정당성을 부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이민자와 범죄를 연관시켜 이민자 혐오를 선동하지만 여러 연구가 해당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정부 이민 단속이 논란과 소송을 낳고 있지만 미 대법원은 8일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인종, 언어, 직업만을 근거로 한 무차별적 이민 단속에 제동을 걸었던 하급심 결정을 뒤집으며 트럼프 정부 이민 집행에 날개를 달아 주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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