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하며 생중계하다가 사망 사고에 연루된 유튜버가 법정에서 책임을 부인했다.
유족 측은 전남일보를 통해 “평소 A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터라 심야에 벌어진 추격전이 굉장히 위협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음주운전이라는 중죄를 짓기는 했지만 유튜버의 사적 제재가 없었더라면 추격전을 벌일 일도 없었고, 화물차에 부딪히는 사고 발생은 물론 사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최 씨는 2023년 12월 음주 사실이 없는 운전자를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감금한 행위 등에 대한 혐의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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