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에게 8일(현지시간) 훈장을 수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날 늦게 홈페이지를 통해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군사 의무 이행 과정에서 보여준 용기와 용감함, 헌신"을 인정받아 '용맹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ICC는 당시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과 함께 세르게이 쇼이구 전 러시아 국방장관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