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9일 충남 서산 에쓰엔 본사를 찾아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 협력기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채웅 에쓰엔 대표는 “프로젝트 관리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공정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변환을 이끄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디지털 인공지능(AI) 정책에 발맞춰 스마트공장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협력 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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