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항을 군공항과 함께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지 말고 오히려 광주공항 국제선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생 단체인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준비위)는 9일 논평을 통해 "광주공항 통합 이전은 광주와 무안, 호남을 위한 답이 아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광주공항 국제선을 부활시키고 무안공항은 화물 물류와 항공 교육 특화 기능 공항으로 발전시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민회의는 오는 17일 창립총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광주 국제공항 부활을 위한 시민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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