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인 아프리카 수단 수도 하르툼 인근의 발전소, 무기 공장 등이 잇따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공격의 배후로 추정되는 RSF는 최근 수 개월간 수단 내 정부군이 통제하는 여러 지역에서 드론 공격을 광범위하게 감행해 핵심 인프라를 타격해 왔다.
이후 모든 유엔 기관이 하르툼에서 철수했고, 수도가 황폐해져 주민 900만명 중 약 절반이 피란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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