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나, 리그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초반 공석이 된 노팅엄 사령탑에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불과 세 달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구단은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근 상황에 따라 누누 산투 감독이 금일 감독직에서 해임됐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시티 그라운드에서 성공적인 시기를 보내는 동안 팀을 위해 일한 누누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아스널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에두를 데려온 장본인인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지난 시즌 누누 감독이 남긴 업적과 관계없이 에두를 신임했고, 결국 누누 감독과의 사이도 멀어지고 말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