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타이틀매치에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신진서는 9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에게 324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반집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중국 바둑의 떠오르는 강자인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섰지만 쏘팔코사놀 대회에서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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