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피해자 외면"…검은우산 비대위, 위메프 회생폐지 결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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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피해자 외면"…검은우산 비대위, 위메프 회생폐지 결정 반발

서울회생법원이 9일 위메프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자, 티몬과 위메프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 이번 사태의 본질을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닌 "구영배 전 대표와 경영진의 탐욕이 빚어낸 사기·배임·횡령 범죄"로 규정하며, 법원이 과거 위메프 경영진에게 476억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점을 상기시켰다.비대위는 "사법부 스스로 피해자들이 단순 채권자가 아닌 사기 피해자임을 명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사법부는 구 전 대표 등 책임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것 △정부와 국회는 특별 구제 기금 조성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등 제도 개선에 나설 것 △국가는 피해자 구제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긴급 지원책을 즉시 실행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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