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지난해 9월13일 영풍 측의 공개매수로 본격화된 지 곧 1년을 맞는다.
영풍은 잇따른 환경오염, MBK는 차입매수의 후폭풍으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빌런’의 민낯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영풍은 환경 규제 회피와 관리 부실이 재무 악화로 이어졌고, MBK는 차입 중심의 사모펀드 운영이 유통사의 회생 절차와 투자자 손실로 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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