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나원균 모친 이경희, “믿었던 동생에게 배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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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나원균 모친 이경희, “믿었던 동생에게 배신당했다”

동성제약(002210) 창업주 고(故) 이선규 회장의 3남 1녀 중 장녀인 이경희 여사가 친동생인 이양구 전 회장의 불법 경영 행위와 횡령 의혹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하지만 지난 해 동생이 개인 투자 자문사인 Q사를 통해 선물옵션 투자에 이 여사 및 이 여사의 아들인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의 주식 70만여주를 무단으로 투입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뿐만 아니라 회사 주식과 회사 자금도 사용해온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회사 자금을 ‘투자’ 형태로 본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투자회사 Q사로 집행하고, 그 회사를 통해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족들 지분은 물론 회사주식으로도 선물옵션 투자를 이어온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여사는 “이런 무분별한 투자로 인해 회사는 엄청난 손실을 봤고, 회수할 수 없는 구조였다”며 “저와 회사가 손실을 입었는데도 이양구와 그 투자자문 Q사는 회사에 채무도 없고, 아직도 동성제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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