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시장금리 하락세, 정부의 소비지원 정책 등으로 소비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상품소비와 밀접한 소매판매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서비스소비도 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생산 측면에서는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고 제조업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그쳤으나 서비스업에서는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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