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파업 돌입...“대한민국 전체 4.5일제 마중물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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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파업 돌입...“대한민국 전체 4.5일제 마중물 역할할 것”

9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전날 오전 서울 중구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노동자의 권리 수호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오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은 “2002년 금융노조가 주 5일제 합의를 이끌어낸 이후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이 주 5일제로 전환되기까지 9년이 걸렸다”며 “주 4.5일제는 고액 연봉자의 요구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풀어낼 구조적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지난 7월 ‘주4.5일제 포럼’을 열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고객들의 이용을 증대시키고 그걸 통해서 금요일 날 이해를 구하고 또 그 이해가 금융 산업만의, 금융 산업 조합원들의 삶만 개선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쉬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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